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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삼성 심창민 "일관성 문제" 말소…"추격조" 문용익 콜업

작성일: 2021.08.29 16: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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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창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화를 짚었다. 삼성은 심창민을 말소하고, 문용익을 등록했다.

심창민은 28일 경기에서 kt 심우준을 상대로 헤드샷 사구를 포함 1볼넷 1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교체됐다. 허 감독은 "수정이 필요하다. 일관성의 문제다"며 자기 공을 일관되게 던질 준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심창민 자리에 들어온 문용익은 빠른 공을 던지는 구원투수다 올해 1군에 데뷔했고 두산을 상대로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허 감독은 "추격조로 나설 것 같다. 현재 문용익 선수가 가진 능력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문용익을 포함한 퓨처스리그에 검증이 필요한 투수들이 있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이 시기에 검증하지 않으면, 1군에서 기량을 검증할 시기가 없다. 박세웅, 이재희, 문용익은 내년을 바라 봐야 하는 선수다. 미리미리 검증을 하고 계획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 선수를 어떻게 기용해야 할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기존에 있는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콜업이 될 수도 있다"며 여러 효과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29일 kt 선발투수 배제성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동엽(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마이크 몽고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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