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상위권 만나 1승 1무 3패…삼성, 1위보다 4위와 더 가깝다
작성일: 2021.08.30 00:0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24일까지 삼성은 50승 2무 39패 승률 0.562로 1위 kt 위즈에 2.5경기 뒤진, 3위 LG 트윈스에 1경기 앞선 2위를 달리고 있었다. 24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1회 6실점 한 뒤 추격해 9-8 역전승을 거두며 만든 순위다. 삼성은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이후 주중 3연전에서 LG, 주말 2연전에서 kt를 만날 예정이었다. 4연승을 달린 삼성 허삼영 감독은 "흐름을 잘 살려 순위 싸움하고 있는 팀들과 경기를 잘 풀어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다짐은 물거품이 됐다.
타선이 부진했다. LG와 3연전에서 삼성은 백정현-데이비드 뷰캐넌-원태인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마운드는 제 몫을 다했다. 백정현은 LG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 원태인은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6이닝 이상 책임졌고, 퀄리티스타트 이상 활약을 펼쳤다. 선발이 경기를 풀어줬지만, 타선은 침묵했다.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했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득점 뒤 3실점 했다.
28일 kt와 경기에서는 답답한 흐름이 풀리는 듯했다. 1회에 4득점, 3실점 하며 난타전을 벌였다. 7회말 2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구원투수 심창민의 급작스러운 헤드샷 퇴장으로 발생한 위기였다. 그러나 8회 다시 2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반등의 흐름을 마련하는 듯했다.
29일 kt와 경기를 잡아야 2승 1무 2패로 주간 5할을 달성할 수 있었다. 기회였지만, 외국인 선발투수 몽고메리가 무너졌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2-0 리드를 이끄는 듯했다. 그러나 5회에만 6실점을 했다. 구원투수 장필준 1실점이 더해져 삼성은 5회에 총 7실점 하며 붕괴됐다. 뒤집기 어려운 점수 차까지 벌어졌고 삼성은 3-8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좋은 성적을 냈다면, 공동 1위, 5할을 했다면 팽팽한 순위 경쟁을 만들 수 있었지만, 한 주가 지난 가운데 상위권 순위표는 크게 바뀌었다. 삼성과 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LG는 키움 히어로즈와 2연전도 싹쓸이하며 4승 1무를 기록했다.
4연승을 기록했던 삼성은 1위와 2.5경기, 4위와 3경기 차이였다. 폭풍같은 한 주가 지나고 1위 kt와 차이는 5경기가 됐다. 2위 LG와 차이는 2.5경기로 벌어졌다. kt, LG와 함께 상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이제는 애매해졌다. 4위 키움과 삼성의 차이는 3경기다. 이제 1위보다 4위가 더 가까운 위치에 서게 됐다.
4연승을 기록했던 삼성은 1위와 2.5경기, 4위와 3경기 차이였다. 폭풍같은 한 주가 지나고 1위 kt와 차이는 5경기가 됐다. 2위 LG와 차이는 2.5경기로 벌어졌다. kt, LG와 함께 상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이제는 애매해졌다. 4위 키움과 삼성의 차이는 3경기다. 이제 1위보다 4위가 더 가까운 위치에 서게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