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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류지현 감독 "손주영 첫 승 축하…이성우 리드 돋보였다"

작성일: 2021.08.29 20: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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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기며 4연승을 질주했다. 

1회 4득점, 2회 7득점으로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대폭발했다. 여기에 선발투수 손주영의 6이닝 2실점 호투가 더해지면서 공수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선발 손주영은 6이닝일 1피안타(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막았다. 81구 가운데 직구가 49구. 넉넉한 리드를 바탕으로 도망가지 않는 투구를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나왔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한 손주영은 데뷔 5년 만에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승을 거뒀다. 손주영에 이어 진해수-최성훈-이상영이 구원 등판했다. LG는 9이닝 내내 왼손투수를 썼다.

선발 출전한 타자들이 두 번의 공격 기회에서 전부 출루했다. 1회 4안타 2볼넷, 2회 5안타 3볼넷을 묶어 홈런 없이 11점을 올렸다.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한 저스틴 보어는 1회 2타점 2루타, 2회 볼넷으로 대량 득점에 힘을 보탰다. 9번타자 포수 이성우는 2회에만 두 타석 모두 안타를 쳤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먼저 손주영의 데뷔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맏형 이성우의 리드가 돋보였다. 이성우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인데도 타격에서 팀에 보탬이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줬다.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이 보여준 높은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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