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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윌리엄스 감독 "끝까지 버티면 성공할 수 있어"

작성일: 2021.09.01 22:0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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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왼쪽)이 결승포를 친 최원준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9위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성적 37승49패4무를 기록했고, 7위 두산은 2연승이 무산되면서 43승47패2무를 기록했다. 

최원준의 결정적 한 방이 단번에 승패를 갈랐다. 최원준은 1-2로 뒤진 9회초에 친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다니엘 멩덴은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고, 2번째 투수로 나선 장현식이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나선 정해영인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8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오늘(1일) 경기는 당분간 많이 할 긴 하루(더블헤더) 중 첫번째였다. 끝까지 버티며 기회를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하루였다. 선수들 모두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줬다. 최원준의 좋은 스윙이 역전 투런포로 이어져 만족스럽다. 선발투수 멩덴은 상대 중심 타선을 맞이해 공이 높게 형성돼 2실점했지만, 전반적으로 잘 던졌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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