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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파죽의 6연승' LG, 선두 kt 압박…NC에 5-0 완승

작성일: 2021.09.02 21: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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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이민호 ⓒ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이형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LG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10차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2위 LG는 시즌 성적 53승37패2무를 기록하며 선두 kt 위즈를 더더욱 압박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팀 통산 2400승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이다. NC는 2연패에 빠져 44승44패4무에 그쳤다.

선발투수 이민호는 시즌 6승(6패)째를 챙겼다. 5이닝 92구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형종의 타격감이 뜨거웠다. 결승타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시작부터 이민호에게 3점 리드를 안겼다. 1회말 홍창기와 서건창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이형종이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다. 다음 타자 이재원이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3-0으로 거리를 벌렸다. 

3회말 상대 내야 수비가 불안정한 틈에 2점을 더 달아났다. 홍창기와 오지환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투수 신민혁의 보크로 무사 2, 3루가 됐다. 이어 서건창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주자 홍창기가 득점해 4-0이 됐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김현수의 2루수 땅볼 때 오지환이 득점해 5-0이 됐다. 

6회부터는 이정용(1이닝)-최동환(⅔이닝)-김대유(⅓이닝)-진해수(⅓이닝)-정우영(⅔이닝)-오석주(1이닝)가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최동환이 투구 도중 착용한 콘텍트 렌즈에 문제가 생겨 일찍 교체된 것 외에는 문제 없었다. 

한편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6이닝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에 그치며 시즌 4패(6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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