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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4위 점프' 김원형 감독 "불펜 잘 막았고, 로맥 대타 홈런으로 이겨"

작성일: 2021.09.08 22: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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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김강민 로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SSG는 LG와 힘겨운 대결을 펼쳤다. 선발투수 최민준이 3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태훈, 박민호, 서진용, 장지훈, 김택형이 이어던지기를 펼쳤다. 서진용이 1실점을 했고 나머지 투수들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김택형은 2이닝을 퍼펙트로 책임지며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대타로 나선 제이미 로맥이 승기를 가져오는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유섬과 최주환이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최항과 추신수가 안타 하나씩을 더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오늘(8일) 경기는 불펜이 잘 막아줬고 로맥의 대타 결승 홈런으로 이길 수 있었다. 로맥이 대타로 나가서 좋은 타격을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귀중한 홈런을 쳐줬다"며 불펜과 로맥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팀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주고 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집중력을 잘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짚었다.

김 감독은 "마무리 보직과 관련해 (김)택형이와 어제(7일) 이야기를 나눴다. 택형이가 현재 불펜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 결정했다. 오늘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고 8회가 왼손 중심타선이라서 불가피하게 투입했고 2이닝을 맡겼다. 보직 변경 이후 첫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긴장했을 법도 한데 너무 잘 던져줬다"며 마무리 보직을 받은 김택형 호투를 칭찬했다.

SSG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50승 4무 48패를 기록했다. LG는 4연패에 빠져 53승 2무 41패를 기록했다. 5위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에 1-3으로 졌고, 4위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에 1-7로 졌다. 6위 SSG는 키움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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