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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윙어' 손흥민, EPL 파워랭킹 '3위'…같은 레벨 살라 6위

작성일: 2021.09.09 17: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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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현지에서도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도 상위권이었다. 토트넘에서 유일한 선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총 6987포인트를 확보해 3위에 있었다. 10위권 선수 중에 위고 요리스를 포함해 두 명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뒤에 284경기 109골 6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까지 밟았다. 토트넘에서 올 시즌에만 4경기 2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위 질주에 일등 공신이었다.

엄청난 활약을 해도, 좀처럼 '월드클래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평가를 하지 않던 현지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윙어를 실망스러운 선수, 과대평가된 선수, 과소평가된 선수, 시간이 필요한 선수, 월드클래스 선수 등으로 분류해 소개했는데,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였다.

매체는 "다른 분류에 의견이 다를지 몰라도,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은 세계적인 수준의 윙어다.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살라와 손흥민은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다. 총 27골에 관여하면서 기대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왕에 도전할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과 함께 월드클래스 윙어로 평가된 살라는 '스카이스포츠' 선정 파워랭킹 6위였다. 3라운드까지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630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손흥민보다 3계단 아래에 있었다.

그래도 리버풀에서 유일한 톱 텐 선수로 존재감을 뽐냈다. 초반이라 물음표가 붙지만, 파워랭킹 1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미카엘 안토니오가 차지했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순위
1위 미카엘 안토니오(웨스트햄)
2위 위고 요리스(토트넘)
3위 손흥민(토트넘)
4위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5위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6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7위 파블로 포르날스(웨스트햄)
8위 에두아르드 멘디(첼시)
9위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10위 사이드 벤라마(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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