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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홀란드 영입 확률 높다…"레알·맨시티 계획이 변경됐기 때문에"

작성일: 2021.09.10 08: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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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1)를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시장 계획을 변경하면서 맨유에 희망이 생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홀란드 영입에 가장 앞서있다. 홀란드는 한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자유 이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만약 음바페가 합류한다면 다른 포지션을 보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내내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원하고 있다"라며 "결국에 맨유가 홀란드 영입에 가장 앞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홀란드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10대부터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했고 도르트문트 입단 뒤에 벌써 64경기 63골 1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홀란드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7골 6도움으로 존재감이 상당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모두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맨유가 더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라며 "홀란드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팀 동료였던 제이든 산초와도 친분이 두텁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역할도 커 보인다. "호날두가 맨유에 있는 건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올 것이다. 홀란드가 호날두를 존경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홀란드는 올여름 도르트문트에 잔류했다. 그러나 내년 여름엔 7000만 파운드(약 1117억 원)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도 그의 이적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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