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 출처| 엄태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복귀를 확정 지은 가운데, 사진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엄태웅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의 반려견과 풍경사진이 담겨있다. 엄태웅은 자숙기간 동안 SNS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공유해오곤 했다. 프로에 버금가는 수준급 촬영 실력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논란으로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5년간 연예 활동 없이 가끔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소리로 근황을 알려왔다.

아내 윤혜진은 엄태웅의 성매매 논란에 대해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며 “와이프가 용서했으니까 더 이상 남의 일에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그 일을 겪고 나서는 다른 연예인의 사건이 생겨도 말을 안 한다. 함부로 입을 놀리면 안 되는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을 확정 짓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 배우 엄태웅이 촬영한 사진. 출처| 엄태웅 인스타그램
▲ 배우 엄태웅이 촬영한 사진. 출처| 엄태웅 인스타그램
▲ 배우 엄태웅이 촬영한 사진. 출처| 엄태웅 인스타그램
▲ 배우 엄태웅이 촬영한 사진. 출처| 엄태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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