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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통'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오는 23일 개최

작성일: 2016.02.18 14:4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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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용대(28, 삼성전기),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 등 국가 대표 선수 38명을 배출한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 '제 21회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이 대회는 1994년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1년째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썼다. 아울러 일본, 중국, 대만 등 외국 팀들을 초청하면서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모두 겨루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23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24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의 '멘토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천배 대회를 거친 전, 현직 국가 대표는 38명이나 된다. 대표적인 선수는 이용대다. 이용대는 원천배 4회와 6회, 7회에 참가해 2차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는 일본과 대만에서 선발된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다. 해외 유망주들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국내 유망주들은 일찍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단체전은 단식만 진행된다. 그동안 복식보다 단식이 취약했다는 판단 아래 단식 선수 양성을 위해 변화를 줬다.

[사진] 제 21회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 ⓒ 대한배드민턴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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