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리버풀과 무승부
작성일: 2016.02.19 06:5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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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지동원이 발리슛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노렸다. 그러나 공은 골대에 맞고 밖으로 나갔다. 하릴 알틴톱과 교체돼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역습 전개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초반 아우크스부르크는 패스워크로 리버풀의 페널티 지역까지 접근하며 기회를 잡아 가는 듯했다. 그러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패스의 세밀성이 부족했다. 원정 경기에 나선 리버풀은 지공으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었다. 아우크스부르크 공격 전개 중심에는 하릴 알틴톱이 있었다. 알틴톱을 중심으로 2-1 패스 또는 전진 패스가 나왔다. 리버풀은 알틴톱의 공격 전개를 막기 위해 조던 헨더슨을 계속 알틴톱 근처에 세웠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아우크스부르크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은 알렉산더 에스바인이 뒤따라오던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슛을 때렸다. 그러나 시몽 미뇰렛 골키퍼의 선방에 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9분 리버풀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제임스 밀너가 로베르토 피르미노와 2-1 패스를 주고받았다. 밀너는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앞에 있던 다니엘 스터리지가 오른발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그러나 공은 골대 옆으로 흘러갔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25분 알베르토 모레노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때렸다. 마빈 히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측면 크로스를 골대 앞으로 달려들어 오던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가 논스톱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대에서 벗어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팀은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경기는 끝났다.
[사진] 지동원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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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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