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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작성일: 2016.02.20 14:5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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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계 스켈레톤계가 깜짝 놀랐다. 윤성빈(23, 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서 3, 4차 시기 합계 1분 44초 78을 기록했다. 전날 1, 2차 시기에서 1분 45초 19를 거뒀던 윤성빈은 1~4차 시기 합계 3분 3분 29초 97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8위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윤성빈이 기록한 바 있다.

'세계 최강'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3분 28초 84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는 윤성빈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윤성빈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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