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만(왼쪽) 정형돈.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미디언 김용만 정형돈이 6년 만에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용만과 정형돈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됐다.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차례로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던 두 사람은 6년 만에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개그맨 출신 MC이자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김용만은 현재 '옥탑방의 문제아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고 있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형돈은 현재 '옥탑방의 문제아들',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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