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라우드먼, YGX가 탈락하며 훅, 홀리뱅, 코카앤버터, 라치카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회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 크루 4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라우드먼, YGX, 홀리뱅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파이터 점수에서 코카앤버터(292점)가 1위를 차지했고,, 홀리뱅(289), 라치카(286점), 훅(286점), 프라우드먼(276점), YGX(274점)가 뒤를 이었다. 이같은 결과에 코카앤버터는 눈물을 쏟으며 감격해 했다.

세미파이널 결과 '맨 오브 우먼' 미션,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을 합산했고, 6위에 머문 프라우드먼이 탈락팀이 됐다. 리더 모니카는 "저는 제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한테 돌아가고 본업으로 돌아가서 저를 지금까지 만들어줬던 사람들한테 그 덕을 돌려주면서 살아가겠다"며 저희를 위로 안 해주셔도 되고, 계속 같이 춤췄으면 좋겠다. 계속 멋있는 모습 보여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후 마지막 파이널 진출팀 자리를 두고 YGX와 라치카가 배틀을 벌였다. 이 가운데 라치카가 YGX를 누르고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냈다.

YGX 리더 리정은 "멋있는 언니, 동생들과 이런 걸 언제 해보겠나. 댄서로서 깊고 길게 여운이 남을 것 같은 경험이었다"며 "나의 스물 네 살은 '스우파'였다. 영보스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멤버들 덕분"이라고 팀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스우파' 우승팀은 오는 26일 생방송에서 글로벌 음원 투표 점수 30%, 생방송 문자 투표 70%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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