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드라마 OST 콘서트를 통해 TV무대에 처음 오른 모나.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22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드라마 OST 콘서트'에서 첫 TV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 실황은 오는 29일 오후 8시 MBC M을 통해 방송된다

그간 몽환적 매력의 OST 및 BGM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던 모나가 신비의 베일을 벗고, OST 가수로 진면목을 보인 것이다.

모나는 초절정 동안 비주얼과 스타일로도 더욱 관심을 모았다. 모나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삽입곡 '두사람'과 KBS2 '동백꽃 필 무렵' 삽입곡 '영화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두 곡을 열창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드라마 OST 콘서트'는 영탁 에일리 라포엠 안예은 박지원(프로미스나인) 요아리 등 OST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펼쳤다.

1994년생 모나는 캐나다에서 음악을 전공,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으며, 근래 JTBC ‘효리네 민박’삽입곡 ‘러브 유’로 화제가 됐다. 또한 ‘커피야 부탁해’ ‘국민 여러분’ ‘뭐하나 볼까’ ‘아이엠 히어’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OST에서 글로벌급 음악 감성을 과시하고 있다.

모나는 “이번 드라마 OST 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너무 멋진 OST 명곡들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며, 한류열풍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 및 한국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적 위치를 확립하기위한 국제 페스티벌이다.

▲ 모나의 드라마 OST 콘서트 녹화 현장 모습.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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