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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테세이라-하미레스' 선발 출전 장쑤, 빈즈엉과 무승부

작성일: 2016.02.23 20: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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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장쑤 쑤닝이 23일 빈즈엉 경기장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빈즈엉과 E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장쑤는 올 시즌 굵직한 영입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공격수 알렉스 테세이라 영입을 시작으로 첼시 미드필더 하미레스를 영입했고 브라질 국가 대표 공격수 출신인 조를 영입하며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테세이라와 하미레스는 풀타임을 뛰었고 조는 후반 43분에 교체됐다.

경기 첫 번째 골은 조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13분 빈즈엉 왼쪽 측면을 파고든 조는 골대 앞으로 땅볼 크로스를 했고 골문 앞에 있던 지샹이 왼발로 빈즈엉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이후 전반 28분에 빈즈엉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줘 1-1 동점이 됐다. 공격에서 조와 테세이라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미레스는 3선에서 공격 빌드업을 도왔다. 그러나 중국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테세이라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2-1 패스를 주고받았다. 슛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으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테세이라와 조가 만든 득점 기회가 빈즈엉 골키퍼의 선방에 여러 차례 막히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빈즈엉 공격수 아모고우 크리스티안이 '할리우드 액션'으로 퇴장했다. 장쑤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더 거세게 압박했다. 그러나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조(왼쪽)-테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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