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손가락 부상 말 안했더라…한현희 최원태 불펜" [WC2]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키움은 1일 1차전에서 7-4로 이겼다. 8회 2사 후 등판한 마무리 조상우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위기가 왔지만 9회 이정후와 박병호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달아나며 승리에 다가섰다. 조상우는 9회 1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선발 안우진이 6⅓이닝 2실점 역투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2016년 KIA 타이거즈 이후 두 번째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잡은 5위가 됐다. 2일 두산을 꺾으면 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업셋을 이룰 수 있다. 두산 상대 포스트시즌 3패(2013년 준플레이오프, 2015년 준플레이오프, 2019년 한국시리즈)를 되갚을 기회이기도 하다.
- 조상우 상태는 어떤가.
"피로도가 쌓인 상태다. 계획에는 안 나가게 할 생각인데,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대기는 한다."
- 등판한다면 어느정도 던질 수 있나.
"9회 마무리는 아닐 것 같다. 만약에 연장이 열린다면 그때 기용할 생각은 있다."
- 김재현을 선발 포수로 기용한 배경은.
"정찬헌과 마지막 2경기 호흡이 좋았다. 이지영과도 호흡을 맞춰왔지만 마지막 흐름이 좋아서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면 된다."
- 세이브 상황이 오면 누가 나가나.
"김태훈을 염두에 두고 있다."
- 투수가 두산보다 1명 많은데.
"한현희 최원태도 대기한다. 정찬헌 뒤에는 한현희가 붙을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최원태도 등판할 수 있다."
- 미출전 선수는 누구인지.
"안우진과 박주성이다."
- 1차전을 잡았는데, 팀 분위기는 어떤지.
"시즌 막판 연승으로 예열은 됐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일이 없는 경기를 치르고 있다. 계속 시즌 막판의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한다."
- 선발이 바뀌고 나면 8번 타순(김재현)에서 변화가 생길까.
"그런 계획은 있다. 라인업에 없는 김웅빈이나 박동원을 대타로 기용한 뒤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을 내려고 한다. 하위 타순에 변화를 많이 줄 생각이다."
- 1차전에서는 선발투수 교체 타이밍을 한 템포 빠르게 한다고 했는데.
"어제도 생각은 했는데 예고했던 것과 달리 안우진의 공이 좋아서 교체 타이밍을 잘 잡지 못했다. 경기 후에 보고를 받았는데 5회에 이미 손가락 끝이 까져있었다고 한다.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경기 끝나고 말했다더라. 알았다면 일찍 바꿨을 거다."
- 두산은 김재호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고 한다. 베테랑 유격수의 차이가 경기에서 나올까.
"베테랑의 경험이 필요할 때가 있다. 큰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 이해도가 분명 있다. 어린 선수들을 다독이는 일도 할 수 있다. 베테랑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 정찬헌의 교체 타이밍은 정규시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
"구위로 압박하는 투수는 아니다.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하는 투수라 정타가 많아지고 위기가 잦아진다면 흐름을 끊어주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
- 오늘 미쳤으면 하는 선수가 있다면.
"중심타순에서 해주면 깔끔하다. 하지만 어제 이지영이 해준 것처럼 하위타순에서 흐름을 가져오는 선수가 있으면 분위기가 더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특정 선수를 지명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 테이블세터 활약이 좋다.
"역시 이용규의 경험치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 팀에 굉장한 힘이 된다. 이정후의 2타점 앞에 이용규와 김혜성의 2사 후 출루가 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