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투자로 출루율 11위 '대박'…이용규 효과 가을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용규는 올해 133경기에서 547타석 459타수를 기록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뛰었던 1985년 이전 출생 야수 22명 가운데 추신수(137경기 580타석) 다음으로 많은 타석에 들어섰다. 수비 이닝은 1003⅔이닝으로 키움 외야수 가운데 가장 많다.
36살 베테랑이 이렇게 많은 경기, 타석, 수비 이닝을 책임지면서도 지치지 않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항명' 여파로 2019년을 공백기로 보냈는데도 2020년 0.381, 올해 0.392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올해 출루율은 리그 11위 성적이다. 10월에는 타율 0.329, 출루율 0.417로 성적이 더 좋아졌다.
게다가 그의 올해 연봉은 겨우 1억원. 고연봉 선수가 많지 않은 키움에서도 공동 13위에 해당할 만큼 적은 금액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용규의 가치는 여전히 빛난다. 1일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이용규의 두 차례 출루가 경기 후반 키움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영하와 8구 승부에서 이겼다. 키움은 이후 김혜성의 안타와 이정후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박병호, 김웅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었다.
4-4로 맞선 9회에는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강률에게 7구를 던지게 하면서 볼넷을 얻었다. 김혜성도 볼넷으로 1루를 밟으며 중심타순이 기회를 얻었다. '슈퍼스타' 이정후가 균형을 깨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이용규와 김혜성을 불러들였다. 이용규의 두 차례 출루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키움은 7-4 승리를 거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