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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비까지 말썽' kt, 롯데 이어 한화 연습경기도 취소… 12일 추가편성

작성일: 2021.11.09 15:4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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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한화 2군 야구장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국시리즈를 앞둔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정규 시즌 우승 후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kt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8~9일 상동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11일 수원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런데 8일 롯데 선수 가족 중 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밀접접촉자로 판정을 받으면서 이틀간의 연습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t는 바로 한화에 연락해 9일 서산 한화전을 추가로 잡았다.

그러나 9일 전국에 비가 내렸고 서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한화의 연습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두 팀은 실전 경기 대신 훈련만 실시했다.

kt는 부산에서 서산으로 이동만 했을 뿐 한 경기도 하지 못하고 수원으로 되돌아가게 됐으나 한화와 11일에 이어 12일 한 경기를 더 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의 도움을 받은 kt가 14일 한국시리즈 시작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잘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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