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감독 맡고 싶지만' 선임 어려운 이유…"모든 권한 원해서"

작성일: 2021.11.11 05:3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랄프 랑닉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언제까지 함께할까. 교체한다면 어떤 감독을 데려올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대체한다면 랄프 랑닉(63) 전 라이프치히 감독이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그는 러시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스포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현재 소속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과 함께 최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왔음에도 폭발력이 부족하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동안 단 1승 1무 4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맨유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을 노려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성적이다. 특히 1위 첼시(승점 26점)와 승점 9점 차로 벌어졌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믿고 있지만 감독 교체 카드도 고려 중이다. 랑닉의 이름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랑닉의 맨유행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랑닉은 모든 전권을 원하기 때문에 맨유 감독직을 맡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단지 기술적인 면이나 시스템 등을 말하는 게 아니다. 클럽의 모든 것을 결정하길 원한다. 맨유행이 쉽지 않은 이유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그는 현재 주요 옵션 중 한 명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랑닉은 맨유행에 관심이 있다. 로마노는 "랑닉은 맨유 감독을 맡고 싶은 열망이 있다. 그의 꿈이다"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맨유와 랑닉 사이에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익스프레스'는 솔샤르 감독 경질 시 합류할 감독 후보를 언급했다. 브렌든 로저스(레스터시티)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가 거론되었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후보 중 한 명이지만 프랑스 대표팀을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