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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제라드 감독 모셔와라…300만 파운드 위약금 지불

작성일: 2021.11.11 10: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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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제라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다. 애스턴 빌라와 긍정적인 대화에 협상까지 급물살이다. 현지에서는 '48시간 임박'을 외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현지 굵직한 매체들이 "애스턴 빌라와 제라드 감독 사이에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 48시간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다. 제라드의 애스턴 빌라 감독 부임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알렸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도 같은 논조였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스턴 빌라는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한 뒤에 1순위로 제라드 감독을 노렸다. 레인저스FC에서 제라드 감독과 함께했던 수석코치, 세트피스 코치 등 '제라드 사단'도 함께 애스턴 빌라에 합류한다.

애스턴 빌라는 제라드 감독과 사단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레인저스FC에 위약금을 지불한다. '텔레그래프'는 "총 300만 파운드(약 47억 원)"이라고 알렸다. 요한 랑게 단장을 포함한 구단 고위층이 감독 선임과 위약금 지불을 승인했다.

영국 매체들은 제라드 감독이 이미 런던에 왔다고 알렸다. 애스턴 빌라도 위약금 등 구단간 협상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큰 이변이 없다면 제라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라드 감독도 애스턴 빌라 제안에 크게 흥미를 느꼈다.

제라드 감독은 2018년 레인저스FC에 부임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명가 부활을 해냈다. 매번 우승 경쟁 팀에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팀으로 바꿨다. 

애스턴 빌라는 올해 여름에 잭 그릴리시를 맨체스터 시티에 보낸 뒤에 초반에 반짝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까지 3승 1무 7패(승점 10점) 강등권과 고작 승점 2점 차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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