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다음 바라보는 日, '오타니 前스승' 대표팀 감독 유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스포니치는 14일 "일본 대표팀 신임 감독에 닛폰햄에서 퇴임한 구리야마 전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이나바 감독의 퇴임 후 후임 인선을 진행하고 있었다. 구리야마 전 감독은 닛폰햄에서 2016년 일본시리즈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정식 선임될 경우 오타니와 함께 '사제 콤비'를 이뤄 2023년 WBC에서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쿄 올림픽이 1년 밀리면서 WBC와 시간 차가 1년 반으로 줄었다. 남은 시간은 결코 많지 않다"며 차기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강화위원회 위원장인 NPB 이하라 아쓰시 사무국장은 "신중하고 차분하게 시간을 두고 결정하고 싶지만 해를 넘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구리야마 전 감독은 닛폰햄 사령탑을 맡기 전까지 과정이 독특한 인물이다. 1990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해설자로 일했고, 대학 교수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코치 경력 없이 2012년 닛폰햄 감독에 취임했다. 여기서 오타니와 인연이 시작됐다. 다른 야구인들과 달리 '선입견이 없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오타니를 1번타자 선발투수로 기용하는 등 '투타 겸업'을 시도했다.
스포니치는 "도쿄 올림픽에서는 이나바 감독이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구리바야시 료지와 모리시타 마사토(히로시마) 등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 세대교체와 함께 금메달 성과도 올렸다. 그 젊은 선수들과 오타니의 융합이 2023년 WBC의 테마다. 구리야마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한 경험이 강점이다. 정식 취임하게 되면, 2006년 WBC에서는 방송인으로 현장을 취재했던 구리야마 전 감독이 이번에는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세계 정상을 목표로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