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의 장기 부상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30(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19일 토트넘 훈련장 홋스퍼웨이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메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로메로는 지난 17일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의 부상에 대해 나쁜 소식이 있다. 나는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제 그가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알기 위해 또 다른 스캔을 할 때까지 7~10일을 기다려야 한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신체적으로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고, 그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로메로가 뛸 수는 없지만,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탕귀 은돔벨레의 부진에 대해선 나는 많은 감독들이 그의 포지션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봤다. 그는 능력이 있다. 그는 팀을 이해해야 하고, 팀과 함께 뛰어야 한다. 포지션에 맞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는 재능이 있지만 선수 한 명이 아니라, 팀을 위해 투입돼야 한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선수가 경기장 주위를 뛰어다닌다면, 난장판이 될 것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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