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더선(스카이스포츠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케첩 금지령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영국 더선19(한국시간) “콘테는 케첩 금지에 대한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선수들이 여전히 개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19일 토트넘 훈련장 홋스퍼웨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리즈 유나이티드전(22일 오전 130)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콘테 감독의 케첩 금지령이 화제를 모았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선수들에게 케첩과 마요네즈를 먹지 말라고 주문하며,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권장했다고 알려졌다.

기자회견 중 케첩 금지령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는 해당 질문에 빙그레 웃음을 보였다는 게 더선의 주장이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경기장에서의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새로운 클럽에 왔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지금 이순간, 우리가 개선돼야 할 상황은 경기장에 있다. 전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말이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2주동안 매우 잘 해냈다. 특히, 국제 휴식기 동안 함께한 선수들이 그렇다고 리즈전 준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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