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혜영. 제공|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혜영이 ‘킬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혜영의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이혜영이 tvN 새 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이춘우)에서 주인공 기모란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리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과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영은 극 중 도시적인 감각의 완벽주의자 기모란으로 분한다. 그는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인물로 조실부모한 후 명문 대학 졸업부터 잘나가는 증권사 직원, 홈쇼핑 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누구의 도움 없이 피나는 노력으로 성과를 일궜다. 이혜영은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킬힐'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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