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보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서장훈이 보디 프로필 후유증 해결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의뢰인이 출연해 보디 프로필 휴우증을 고백한다.

이날 의뢰인은 보디 프로필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운을 뗀다. 호기심으로 찍게 되었는데, 식이 강박과 운동 강박을 갖게 됐다는 밝힌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4개월 동안 철저하게 관리해 14kg을 뺐고, 이후 의뢰인은 프로필 촬영 당일 기준 몸무게에서 100g이라도 찌면 자신을 용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한다.

이렇게 절식과 폭식이 반복되는 가운데, 건강에도 적신호가 울렸고 심지어 트레이너마저 의뢰인에게 운동하지 말고 치킨을 먹으라고 설득했다고 해 의뢰인이 겪고 있는 후유증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서장훈은 "잘 왔다. 강박을 한 번에 깨주겠다. 실례를 무릅쓰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며 여느 때보다 진심 어린 조언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일깨운다.

여기에 서장훈은 "내가 장담하는데 내 말대로 하면 살이 안 찐다. 만약 내 말대로 했는데도 살이 찐다고 하면 다시 나를 찾아와라. 내가 책임진다"고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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