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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영까지 단 2회…전지현·주지훈 "기나긴 여정, 장면 하나하나 기억나"

작성일: 2021.12.10 11:41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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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지현(왼쪽)과 주지훈. 제공| 에이스토리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지현과 주지훈이 '지리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은 10일 전지현과 주지훈의 종주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리산'에서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은 전지현은 "첫 촬영을 시작해 한겨울이 지나 나무들이 다 지는 장면도 봤고 다시 그 숲이 푸릇해질 때쯤 촬영이 종료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만큼 기나긴 여정을 함께했는데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굉장히 많은 추억이 쌓였던 작품인 것 같다. 많은 스태프분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죽음의 환영을 보는 신입 레인저 강현조로 분했다. 그는 "제가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이 작품과 함께했고 강현조라는 캐릭터로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스태프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열정을 다해서 찍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속 장면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나더라. 어디에 가서 언제쯤에 어떤 감정으로 찍었는지 다 떠올라서 저 역시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큰 사고 없이 어렵고 긴 촬영을 잘 끝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지리산'은 11,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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