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포그바·홀란드' 에이전트와 만났다…영입 가능성 커질까
작성일: 2021.12.14 14:3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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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도 이 소식을 전하면서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회장과 라이올라 에이전트와 관계가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지난해부터 이적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 2000년생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득점으로 폭격했다. 그는 올 시즌 14경기 동안 17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에 바이아웃 6400만 파운드(약 998억 원)가 발동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몸값에 움직일 수 있다. 여러 팀이 관심을 드러내는 이유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영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라이올라 에이전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내년 여름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홀란드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한번 지켜보자"라며 "홀란드는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포그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을 얻는다.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트리뷰나'는 "라포르타 회장은 2015년부터 포그바 영입을 바랐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포그바와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다. 영국 'BBC'는 "랄프 랑닉 감독은 포그바가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잔류하도록 설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맨유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포그바는 유벤투스를 거쳐 2016년 다시 맨유로 돌아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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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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