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2PM 멤버들의 전속계약 기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멤버별로 계약 기간이 모두 다르며, 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다"라며 "나머지 멤버들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는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했다.

황찬성이 이날 결혼 소식과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알리자, 2PM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멤버 옥택연에 이어 황찬성까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자, 2PM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우려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2PM 나머지 멤버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해져 팬들은 안심하는 분위기다.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51K로 이적한 옥택연이 여전히 2PM 활동은 함께하는 만큼, 황찬성 또한 2PM으로는 함께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황찬성은 이날 자필 편지를 통해 "군 전역 후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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