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 스타티비(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동반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다.

온앤오프는 18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 MC 서은광과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온앤오프의 등장에 MC 서은광은 "내 동생들"을 외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왜 다시 오셨냐"라는 서은광의 물음에 와이엇은 "보고싶어서요"라는 애교 만점 답변을 전한다. 여기에 서은광과 와이엇은 사랑의 총알과 윙크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브로맨스 라인'을 형성한다.

게다가 서은광은 와이엇이 한정판 '아리에디션' 획득을 위해 게임을 하다 재채기를 하자 "와이엇은 왜 이렇게 재채기도 귀엽게 하냐"며 애정이 듬뿍 담긴 말로 웃음을 자아낸다.

온앤오프는 최근 '동반입대'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어스는 예비역인 서은광에게 입대해 첫 날 자고 일어났을 때 기분을 묻고, 서은광은 "카메라 앞에서 할 얘기가 아닌데?"라며 당시 착잡했던 기분을 회상한다.

효진이 전역한 2023년의 온앤오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남기자, 와이엇은 "입대도 안 했는데 벌써 전역한 것 같은 기분"이라며 감격에 겨워한다. 하지만 서은광은 "벌써 그러면 안 된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조언해 폭소를 선사한다. 

친형제 같은 친분을 과시한 서은광, 온앤오프지만 게임 앞에서는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MC들 몰래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달광을 속여라'에서 온앤오프와 서은광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온앤오프의 지난 출연 당시 패배한 서은광은 설욕을 다짐하고, MK는 "설욕전을 준비하신 만큼 저희도 더 업그레이드 된 미션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던진다. 그러나 서은광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여주겠다"고 해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리그'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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