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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의 걱정 "코로나로 선수들 컨디션 떨어졌다"

작성일: 2021.12.16 10: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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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레스터 시티전은 정상 진행된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새벽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열리지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머리는 아프다.

1군 선수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 쏟아지는 코로나19 확진자 탓에 이미 지난 10일 스타트 렌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12일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경기 감각은 떨어졌고 훈련도 중단됐다. 지난 13일 훈련은 재개됐지만 여러 규제 속에 제한된 운동만 할 수 있었다.

당연히 레스터 시티전서 정상적인 전력을 꾸리기 힘든 상황이다.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토트넘에겐 악재다.

콘테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경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걸리면 보통 10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한다. 신체에 나쁜 영향도 끼친다. 100% 몸 상태를 회복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 선수들 컨디션이 제일 큰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직 레스터 시티전서 누가 뛰고, 누가 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다행히도 코로나19 확진자 중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선수는 없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여러 문제를 겪는다. 지금 우리가 앞에 있는 이 난관들을 잘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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