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스널 진짜 방출하나 "오바메양, 리즈전 못 뛴다"

작성일: 2021.12.18 00:0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정말 칼을 빼 들었을까. 피에르 오바메양(32) 팔에 둘렀던 주장 완장을 박탈한 뒤에 리즈 유나이티드전도 명단 제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 일부를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오바메양 출전 여부에 "뛸 수 없다"며 못 박았다. 이어 "난 매일 올바른 결정을 내리려고 여기에 있다. 팀을 최고로 만들고 선수들을 방어하며 경기장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는 것이다. 오바메양 징계 결정이 힘들고 유쾌하지 않았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5일 "오바메양의 주장 완장을 박탈했다. 개인적으로 대화도 했다. 본인도 동의했다. 우리 팀에는 리더십 있는 선수가 많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라니트 자카도 있다"고 말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원인은 복귀 문제였다. 오바메양은 아스널 측에 양해를 구했고 어머니를 위해 프랑스로 휴가를 다녀왔다. 하지만 구단 복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팀 훈련에 불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팀 규율을 어겼다고 판단해 주장직을 박탈했다.

오바메양 징계는 계속됐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뛰지 못한다. 오바메양은 올해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3년까지 뛸 수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등 공격수를 원하는 팀과 심심찮게 연결된다. 오바메양 경기력도 재계약 전후로 크게 떨어졌다. 여차하면 팀 규율을 어긴 오바메양이 여름 방출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