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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우승 전력’ 모두 지켰다…kt, 데스파이네-쿠에바스 재계약

작성일: 2021.12.30 10:02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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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왼쪽)와 윌리엄 쿠에바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올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kt 위즈가 외국인투수들과 재계약을 마쳤다.

kt는 30일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그리고 윌리엄 쿠에바스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데스파이네가 총액 135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쿠에바스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로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입단한 데스파이네는 훌륭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2년간 68경기에서 28승 1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3경기에서 13승10패 평균자책점 3.39로 활약했다.

4년 연속 동행하는 쿠에바스는 KBO리그 통산 80경기에서 32승 23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으며, 중요한 경기 때마다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특히 우승 결정전으로 치른 10월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7이닝 무실점 역투하고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끌었다.

kt 이숭용 단장은 “두 선수 모두 검증된 외국인 투수들이다. 데스파이네는 많은 이닝을 투구하며 큰 도움을 줬고, 쿠에바스는 결정적일 때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내년 시즌에도 에이스로서 보탬이 되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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