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효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효주가 한지민의 '해피 뉴 이어' 응원에 나섰다.

한효주는 31일 "여러분 모두 해피뉴이어!"라며 영화 '해피 뉴 이어'의 포스터를 자신의 개인 SNS에 게재했다.

14인14색 로맨스를 담은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여러 스타들이 총출동한 연말 로맨스 무비로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돼 호평 속에 관객과 만나고 있다. 마치 한효주의 출연작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한효주는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에 출연한 동료 배우 한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2021년의 마지막 날 새해 인사를 건네며 한효주가 홍보 요정으로 나선 것.

한효주는 이와 함께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따뜻한 연말 메시지를 전했다.

한효주의 마음 씀씀이에 한지민 또한 "아이쿠 못살아. 고마워 효"라며 애정 가득한 댓글로 화답했다.

한지민은 전날 인터뷰에서 한효주의 응원에 고마워하며 "효주씨가 저보다 동생이지만 늘 어른처럼 많이 챙겨준다"며 "작년 '조제' 개봉날 저를 위해 사무실에 와서 앉아있었다. 늘 어른스럽게 챙겨주고 다독여주는 친구라 감동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지민 또한 신년 개봉하는 한효주의 영화 '해적2'를 언급하며 "효주씨가 정말 액션을 잘 한다. 한국 작품에서 효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다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하며 응원을 보냈다.

▲ 출처|한효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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