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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마음도 훈훈’ 임상협, 1천만 원 기부... “받은 것 나눌 때”

작성일: 2021.12.31 17:5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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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협(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2의 전성기를 연 임상협(33, 포항 스틸러스)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상협이 지난 30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시즌 임상협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포항 유니폼을 입은 첫해 리그 36경기에 나서 114도움을 올리며 7년 만에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또 포항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뜨거운 화력을 뽐낸 임상협은 연말을 맞아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상협은 평소 기부와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고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축구선수로 많은 것을 받아왔기에 이젠 내가 받은 것들을 함께 나눌 때라 생각된다라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임상협의 1천만 원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경제적 빈곤퇴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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