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아찔했던 '엘보우 한방'…英 해설가들 '퇴장vs아니다' 갑론을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인턴기자, 서재원 기자] 리버풀 사디오 마네(29)의 위험한 반칙에 해설가와 선수들 의견이 엇갈렸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21라운드 첼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치열했던 경기 흐름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장면은 경기 시작 5초 만에 벌어진 마네의 위험한 반칙이었다. 마네는 킥오프 후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롱패스를 받기 위해 첼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공중볼 경합했다. 그러면서 팔꿈치로 아스필리쿠에타의 안면을 가격하는 일이 펼쳐졌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마네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마네의 거친 행위에 현지 매체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리버풀 선배 제이미 캐러거는 “옐로카드보다는 심한 오렌지색 카드정도는 된다. 다만 레드카드는 절대 아니다”며 후배 마네를 옹호하는 발언을 전했다. 게리 네빌도 “경기 시작 6초가 지난 시점이라 이득을 봤을 수도 있다. 마네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전하며 테일러 주심의 판정을 지지했다.
여기에 그레임 수네스가 반발하며 나섰다. 수네스는 “위험한 행위다. 마네가 아스필리쿠에타와 충돌할 때 공을 봐야한다. 마네는 공과 가까이 있지 않았다. 단순히 팔로 상대 선수를 쳤고 명백한 퇴장 사유였다”며 마네가 퇴장 당했어야 함을 주장했다.
선수들도 각기 다른 입장을 표했다. 리버풀 주장 조던 핸더슨은 현지 매체 'BBC' 인터뷰에서 “솔직히 옐로카드 판정도 실망스러웠다. 마네는 승부욕이 높다. 마네의 시선은 항상 공을 향한다. 절대 의도된 행위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팀 동료를 위하는 발언을 했다.
반면 첼시 주장이자 피해자 아스필리쿠에타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기 시작 5초 후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는 팔꿈치로 나를 가격하길 원했을 뿐이다. 우리가 왜 이런 불리한 판정을 받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주심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한편 논란의 판정에도 마네는 리그 8호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첼시와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