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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스우파' 이은 스트리트댄스의 향연…올여름 '스맨파' 온다

작성일: 2022.01.05 09: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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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턴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턴즈가 최종 우승 크루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춤을 향한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경연을 치르며 파이널에 진출한 여섯 팀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탈락 배틀이라는 위기를 딛고 결승까지 올라온 팀 웨이비의 뉴니온, 탄탄한 실력과 위트 있는 안무를 선보인 팀 훅의 미스몰리, 개성을 담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팀 라치카의 클루씨, 다인원이 하나로 똘똘 뭉친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 강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준 팀 코카앤버터의 플로어, 10대 댄서라고는 믿기지 않는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인 팀 YGX의 턴즈가 마지막 경연을 펼쳤다.

이날 파이널 미션은 여고생 크루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포먼스 음원으로 펼치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 크루들이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준비한 '원톱 크루 미션' 등 2개의 라운드로 열렸다. 

사전 챌린지 점수와 마스터들의 점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최종 우승의 영광은 턴즈가 안았다. 턴즈는 "매 라운드마다 진심을 다해 임해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도전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고, 팀 YGX의 마스터 리정은 "결과를 떠나 매 순간 좋은 무대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자랑스럽다.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댄서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스걸파'의 파이널 생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1%,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여고생 원톱 크루를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매 미션마다 K-여고생 댄서들의 저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 모두 가면을 쓰고 등장한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은 지난해 11월 16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950만 회를 기록했고, 3차 'K팝 안무창작 미션'은 글로벌 K팝 가수들의 호평을 받으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우파' 이후 '스걸파'가 댄스 신드롬을 이어갔다는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스우파'의 여덟 크루 리더들은 마스터로 참여해 10대들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스트릿 댄스 신을 더욱 알리겠다"는 당찬 각오로 등장한 '스걸파'는 첫 방송부터 '스우파'를 넘어서며 화제성을 '배턴 터치'하는가 하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댄스 열풍에 화력을 더했다.

'스우파', '스걸파'에 이어 스트릿 댄스 신드롬은 남성 편으로 이어진다. 엠넷은 '스트릿 맨 파이터'로 올 여름 새롭게 돌아올 것을 알리며 댄스의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과연 여성 댄서, 10대 여성 댄서에 이어 남성 댄서들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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