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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리버풀 심장’ 제라드 품으로... 빌라행↑

작성일: 2022.01.06 09:2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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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페 쿠티뉴와 스티븐 제라드가 재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FC 바르셀로나에서 길을 잃은 필리페 쿠티뉴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손을 잡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을 비롯한 다수 매체는 6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쿠티뉴의 임대 영입을 시도 중이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재능을 폭발했다. 리버풀에서 5년간 뛰며 201경기 54골 45도움을 남겼다.

FC 바르셀로나가 쿠티뉴의 활약에 주목했다. 2018년 무려 1억 3,500만 유로(약 1,831억 원)를 투자하며 그를 품었다.

그러나 쿠티뉴와 바르셀로나의 궁합은 맞지 않았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부상도 반복됐다.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마치고 오며 반등을 꿈꿨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결국 올 시즌에도 16경기 2골에 그치며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경기당 출전 시간도 38분에 불과하다.

쿠티뉴와 바르셀로나 모두 각자의 길을 걷길 원한다. 매체는 “쿠티뉴는 캄프 누를 떠날 준비가 됐다. 바르셀로나 역시 2019년 여름부터 그를 보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무대로 유력한 곳은 가장 높이 날아올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몇몇 팀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빌라가 선두 주자로 나섰다. 현재 빌라의 사령탑은 제라드 감독. 두 사람은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가디언’은 “빌라의 첫 번째 영입은 제라드 감독의 동료였던 쿠티뉴가 될 것이다. 빌라는 그를 다시 불붙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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