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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뛰고 싶다"…맨유, '황희찬 동료' 1월에 데려온다

작성일: 2022.01.06 14: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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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벵 네베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 시간) "맨유는 울버햄턴의 후벵 네베스(24)를 1월에 데려오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베스는 울버햄턴과 계약이 2년 남았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시절부터 네베스의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3500만 파운드(약 568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됐다. 그러나 과거 아스널로부터 관심을 받으면서 네베스는 4000만 파운드(약 649억 원)의 이적 제안까지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네베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킥과 패싱 센스를 자랑하는 선수다. 울버햄턴 역습의 핵심적인 선수로서 공격진에게 전달하는 패스가 일품이다. 공격시 중거리슛과 세트피스를 활용하는 능력도 좋다. 수비도 괜찮다. 많은 활동량과 단단한 신체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더 선'은 "랄프 랑닉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등의 부진으로 새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며 네베스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울버햄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에 겨울에 데려오면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매체는 "마티치의 확실한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브루노 라즈 울버햄턴 감독은 네베스를 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는 "계약이나 돈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더 큰 팀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네베스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다음 레벨로 가고 싶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네베스는 현재 울버햄턴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날 예정이다. 연장 계약 가능성도 낮다. 포르투에서 데뷔한 네베스는 2017-18시즌부터 5시즌 동안 울버햄턴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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