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사무국 편제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WT는 현재 4국 3실을 기획재정국, 스포츠국, 국제협력국, 총무·홍보국, 교육국의 5국 편제로 개편했다. 

새로 개편된 5국은 제리링(Jerry Ling) 국장, 이재욱 국장, 서정강 국장, 노희수 국장, 유정석 국장이 담당한다. 

조정원 총재는 서정강 사무차장을 총괄국장으로 임명했다. 서 총괄국장은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사무총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인사 개편 발표 후, 조 총재는 “상반기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총연합회(ASOIF) 거버넌스 평가에서 WT가 현재 A2에서 A1으로 올라가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WT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WT를 가장 존경받는 국제스포츠연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인사 개편 (1월 4일 자)

이재욱 부장 사무차장 승진
제리링 부장 사무차장 승진
유정석 부장 사무차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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