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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맨유, 맥토미니-프레드로 안 돼…뉴페이스 데려와"

작성일: 2022.01.06 12:40 맹봉주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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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프 랑닉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 얼굴 수혈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며 "아마두 하이다라(24, RB 라이프치히)와 부바카르 카마라(2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영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최근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었다. '압박 축구 대가' 랄프 랑닉(64) 감독이 부임하면서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부족한 활동량과 둔탁한 역습 전개로 오히려 공간을 많이 내주고 있다.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맨유는 4일 울버햄튼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내내 측면과 수비라인 앞 공간을 허용하며 슈팅 수 9-19로 압도당했다.

중원이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스콧 맥토미니(26)와 프레드(29)가 과하게 전진하면서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랑닉 감독의 4-2-2-2 포메이션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에 새로운 미드필더를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맥토미니와 프레드로는 4-2-2-2 시스템에 맞지 않는다. 맨유는 위험 상황을 읽고 보호할 수 있는 현명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며 "하이다라와 카마라 영입에 주력하라"고 조언했다.

하이다라는 라이프치히에서 주전으로 뛰는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전진 패스, 볼 커팅 능력이 장점이다. 카마라는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과 탈압박에 능한 선수다. 두 선수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다.

'익스프레스'는 "이들의 멀티성은 랑닉 감독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10번 자리에 기용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맨유 선수들이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효과적으로 뛸 수 있는 견고함을 갖게 될 것"이라며 하이다라와 카마라를 영입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분석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이적료가 3,000만 파운드(약 487억 원)보다 저렴해 현명한 구매가 될 것"이라며 가성비 측면에서도 좋은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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