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다나카 배려…'6인 선발 로테이션' 가능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에 따르면 양키스는 올 시즌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시즌 후반을 재활에 쏟은 다나카에 대한 배려, 동시에 CC 사바시아(오른쪽 무릎 부상), 마이클 피네다(오른쪽 어깨 부상) 등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부담도 줄이기 위함이다.
양키스는 지난해 선발투수로 13명을 활용했다. 10경기 이상 등판한 선수가 9명, 이 가운데 30경기 이상 등판한 선수는 단 1명. 구로다 히로키(32경기)뿐이었다. 구로다가 친정팀 히로시마로 복귀했고 14경기에 선발로 나왔던 브랜든 맥카시도 다저스로 팀을 옮겼다.
부상 재발 위험이 있는 투수가 많은 가운데 양키스는 '일정 기간'이라는 단서를 달고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4월 18일부터 13연전, 5월 1일 하루를 쉰 다음 다시 17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강행군에서 버티지 못하면 자칫 초반 레이스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형국이다.
'닛칸스포츠'는 "메이저리그에서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정착됐지만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연간 투구 이닝을 제한하는 등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토미존 수술을 받는 투수들이 많다"며 "다르빗슈 유(텍사스)도 4일 휴식 후 등판의 한계를 이야기했다. 미국에도 부상 방지에 대한 의식이 싹트는 단계"라고 전했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무패 신화'를 일군 2013년 28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해 212이닝을 소화했다. 당시 최소 휴식 간격은 5일이었다. 휴식일이 보장된 만큼 한 경기에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다. 지난해 성적은 20경기 136⅓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77이다. 20경기 선발 등판은 구로다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
관련 추천 기사
S1N1 관련 기사
-
[단독인터뷰②]파리? LA? 도쿄 정벌한 어펜져스는 자신감이 넘쳤다 “맏형만 함께한다면!”
2021-08-10
-
[단독인터뷰]‘금메달 4형제’ 펜싱 어벤져스가 뭉쳤다…“우리 이야기 궁금하시죠?”
2021-08-10
-
[SPO 도쿄]‘김세영-고진영 9위’ 여자골프, 메달 획득 좌절…우승은 美 코다(종합)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왕’ 박세리가 본 도쿄올림픽 “압박감이 있었다…”
2021-08-07
-
[도쿄 인터뷰]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골프 여제' 박인비는 끝을 말했다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제’ 박인비, 올림픽 2연패 실패…5언더파 중위권 마무리
2021-08-07
추천 콘텐츠
-
'이런 일이 처음 아니다' 안세영을 가장 늦게 만나는 게 상책…왕즈이-야마구치 나란히 8강 → 4강 격돌 유력, 안세영 결승 상대 누구?
2026-10-16
-
"정말 분합니다…하아" 오타니 깊은 한숨, 3점포 치고도 충격의 4연패 탈락…"내 부족함 절감했다"
2026-10-16
-
OK저축은행, 2026-2027시즌 개막 앞두고 출정식 개최…한국전력과 오픈매치도 진행
2026-10-16
-
KIA-LG 준PO 시구자 확정, 1차전 DAY6 원필→2차전 배우 김의성…애국가 정동하
2026-10-16
-
[오피셜] "김혜성 좋은 유격수로 만드는 것이 목표" 후임으로 점찍었다, '다저스 영웅' 로하스 은퇴 선언
2026-10-16
-
KBO 2026시즌 수비상 후보 확정…유틸리티상 신설 "단장-감독-코치 등 비공개 투표"
2026-10-16
많이 본 기사
-
미국까지 오스틴 MLB 복귀 가능성 분석… “MLB 먹튀→KBO 괴물타자, 감탄할 가치 충분”
2026-10-15
-
끝내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지막 메이저 대회 ‘뛸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내년 1월 아시안컵 예정대로 개최 준비”
2026-10-16
-
이러면 한화 컴백 가능성 커진다…16승 KS행 영웅 결별 100% 확실시 "단장은 떠났지만 어렵지 않은 결정"
2026-10-16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
쓰지도 못하고 3억 4000만원 날렸다…1차 칼바람 피했지만, 여전히 방출위기에 놓인 롯데 40억 사이드암
2026-10-1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