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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날래'…"17명의 선수, 구단에 불만족"

작성일: 2022.01.06 18: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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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도니 판 더 비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불만을 품고 팀을 떠나려고 한다. 무려 10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마음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도니 판 더 비크 등 총 1군 17명의 선수가 구단에 불만이 있다. 다음 시즌 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많은 선수들은 구단에 불만을 품고 있다.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가 이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분열된 라커룸을 이어 받았다. 팀 내 사기가 저하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스타 선수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향후 8개월 안에 상당수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랑닉 감독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선수들과 만남을 가진 뒤 이런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맨유에 불만이 큰 선수들이 많다. 특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이적을 바라는 선수들이 있다. 

이 매체는 "앙토니 마시알은 세비야가 조건을 개선한다면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여름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폴 포그바와 제시 린가드는 계약 만료 이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재계약 의사가 보이지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나면 맨유는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에딘손 카바니에 대해서는 "맨유는 카바니가 1월에 떠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이적 루머가 떠돌고 있는 후안 마타와 함께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 딘 헨더슨, 에릭 바이 모두 출전 시간에 불만이 크다. '데일리 메일'은 "이들 모두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며 "필 존스 역시 정기적으로 뛰는 걸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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