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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도허티에 실망한 콘테, '브라이튼 신성 RB' 원한다…811억 준비

작성일: 2022.01.06 20:05 맹봉주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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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신희영 인턴기자] 토트넘이 과감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타리크 램프티(22,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811억 원)를 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했다.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을 시즌 중에 데려오며 부임 조건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에 1월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를 찾고 있다.

오른쪽 수비도 수혈이 필요한 자리 중 하나다. 에메르송 로얄(23), 맷 도허티(30)가 있지만 기량이 기대치를 밑돈다. 윙백 공격력이 중요한 콘테 감독 전술에서 이렇다 할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새 얼굴을 찾아 외부로 시선을 돌렸고 램프티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램프티는 2000년생 오른쪽 수비수로 첼시 유스 생활을 거쳐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주력과 순간 속도가 탁월하고 이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에 능하다. 간혹 윙으로도 출전할 정도로 공격력이 뛰어나다.

잠재성을 알아본 토트넘이 영입에 나섰다. '익스프레스'는 "콘테 감독이 도허티의 잠재적 대체자로 램프티를 꼽았다"고 전했다. 도허티가 울버햄튼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램프티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는 소식이다.

다만 경쟁자가 있다. 아스널 역시 램프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타임즈'는 "아스널이 그와 계약하기를 고대하며 거래의 변수들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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