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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으로 가는 시즌"…英 매체, 맨유가 해결해야 할 문제 제시

작성일: 2022.01.06 21:00 맹봉주 기자, 박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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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흔들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박정현 인턴기자] '축구 교수' 랄프 랑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다.

맨유가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안방 경기서 울버햄튼에 0-1로 패한 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 "랑닉은 맨유가 재앙으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5회 수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유로 대회 1회 우승 등을 거둔 세계적인 축구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호날두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호날두는 이전처럼 번뜩이지 못한다. 팬들의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경기력이다"라고 평가했다.

도니 판 더 비크 문제도 있다. 판 더 비크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5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이 있으며 이적료는 4,400만 유로(약 619억 원)다. 소규모 투자가 아니다.

그러나 판 더 비크에게 기회는 한정적이다. 두 시즌 동안 26번 출전했다. 그중 선발은 4번이었다. 수장이 변해도 입지는 그대로다.

랑닉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2경기 교체로 출전해 6분을 소화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가 있어 출장 기회가 불확실하다.

마커스 래쉬포드 활용도도 고민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래쉬포드는 완전히 자신감과 실력을 잃은 것 같다. 랑닉 감독 부임 후 맨유는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로서는 래쉬포드가 자신의 실력을 되찾길 바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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