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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받은 적도 없다"...포그바, '주급 8억' 재계약설 일축

작성일: 2022.01.08 08:50 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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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가 재계약 제안에 대한 보도에 고개를 저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폴 포그바(28)가 소속팀과 재계약설에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포그바 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연장 제안을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 측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정확히 하자면, 포그바는 최근 몇 달 동안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포그바와 계약이 오는 여름 종료된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 “맨유가 포그바에 엄청난 주급을 제안할 예정이다”라며 “재계약 체결 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대우에 해당한다.

포그바는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의 핵심 자원임에는 틀림없다. 포그바 측은 “가능한 한 빨리 팀을 돕는 것을 목표로 부상 회복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맨유 유스팀 출신인 포그바는 2011-12시즌 1군에 콜업돼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시즌을 마친 후 유벤투스로 이적한 그는 지난 2016년 8900만 파운드(약 1320억 원)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높았던 기대와 달리 부상에 시달리는 등 제 몫을 다하지 못하며 현지에서는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에 힘을 실었다.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를 포함해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클럽들이 유력 행선지로 꼽혔다.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포그바는 이달 중으로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1군 선수 17명도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채재에 불만족을 표한 상황이다. 이번 달 포그바를 포함한 다수의 맨유 선수들이 새로운 제안에 귀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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