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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뤼디거 잡는다…"거액의 장기 계약 제안할 예정"

작성일: 2022.01.08 09: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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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뤼디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28)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 시간) "맨유는 뤼디거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뤼디거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클럽의 경쟁이 치열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과 맨유가 관심이 있다"라며 "맨유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거액의 장기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외 구단은 이달 중 정식으로 뤼디거와 사전 합의를 볼 수 있다. 협상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뤼디거는 단단한 피지컬과 뛰어난 스피드로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자랑한다. 주력이 워낙 빨라 상대에게 쉽게 일대일로 뚫리지 않는다. 시야와 패스 센스도 좋아서 빌드업과 동료에게 내주는 능력이 훌륭하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다. 실제로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스쿼드 11명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첼시의 핵심 수비수다. 2021-22시즌 치른 2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에서 밀렸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가 되었다. 

뤼디거는 첼시 잔류도 생각 중이지만 가능성이 희박하다. 뤼디거가 원하는 연봉 수준을 맞춰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뤼디거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 첼시는 시즌 초반 뤼디거 희망 연봉에 절반만 지급하려고 했다"고 언급했다.

동료들에 비해 주급 수준이 낮아 불만이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뤼디거는 메이슨 마운트보다 더 적은 금액을 제안받은 것에 분노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뤼디거를 영입하려는 팀은 거액의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

맨유는 뤼디거가 원하는 수준을 맞춰주려고 한다. 이 매체는 "맨유는 뤼디거와 사전 계약을 맺지 못하지만 여름에 합류할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며 "뤼디거는 올 시즌 안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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