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삭감했잖아요…"내 월급 31억" 분노한 피케, 명세서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4)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월급 명세서를 직접 공개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TV 진행자 루이스 카누트는 최근 피케가 재정난에 처해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1400만 유로(약 190억 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피케는 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12월 월급 명세서를 공개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친구들을 보호한다며 공영 TV에서 돈을 받는다"며 "12월 30일 현재 내 급여 50%다. 스스로를 좀 존중하라"고 불쾌해했다.
해당 명세서엔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2월 30일 지급 날짜와 함께 금액 232만8884.39유로(31억7017만 원)가 적혀 있다.
앞서 카누트는 피케가 2800만 유로(약 381억 원)를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다면서 세르히오 부스케스와 조르디 알바가 각각 2300만 유로(약 313억 원), 2000만 유로(약 272억 원)를 받는다고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특정 1군 선수들에 대한 급여 정보는 어떤 경우에도 구단에서 제공하지 않았으며 출처도 알 수 없다"며 "정보에 거론된 금액은 잘못됐으며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세 선수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기 위해 급여를 자진 삭감했고, 규모는 50%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현금 부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 같은 이유로 최근 맨체스터시티에서 영입한 페란 토레스를 등록할 수 없었지만 필리페 쿠티뉴가 아스톤빌라로 임대되면서 등록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엘나시오날은 피케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올 시즌 뒤 은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피케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로 전환한 바르셀로나는 8일 현재 승점 31점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가 15점에 이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