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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진짜 0원에 떠나겠네, '포그바 1월에 복귀 못 해'

작성일: 2022.01.09 09: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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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소 1월까지 팀 훈련도 못 한다.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올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 상황을 알렸다. 랄프 랑닉 감독은 포그바가 언제 1군 훈련에 돌아올 거냐는 질문에 "다시 훈련을 받으려면 최소 4주에서 5주가 필요하다. 가능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현재 팀 훈련 그룹에 속하지 않았다. 빨리 복귀하더라도 2주, 3주, 4주가 걸린다"고 발표했다.

포그바는 11월 A매치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서 랑닉 감독 체제로 바뀌었지만 제대로 팀 훈련을 소화할 수 없었다. 두바이로 날아가 재활 훈련을 했는데, 랑닉 감독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부상도 부상이지만, 이적설과 얽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에게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반응이 냉랭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여름까지다.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2016년 이적료 8900만 파운드(약 1433억 원)에 데려왔던 선수를 0원에 넘겨줘야 한다.

공교롭게도 포그바는 11월부터 뛸 수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소 이적료를 위해 포그바를 타 팀에 넘기려고 해도 쉽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지만, 부상에 시달리는 선수를 시즌 도중 즉시 전력으로 영입할 가능성은 없다.

최근에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존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옵션 10만 파운드(약 1억 6282만 원)를 더한 초대형 재계약을 제안한 거로 알려졌다.  이대로면 정말 포그바를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어줘야 하기에 내놓은 조치로 풀이될 수도 있다.

물론 포그바 측은 주급 50만 파운드 대형 재계약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1월 이적 시장이 끝나고, 완벽하게 부상에서 돌아와 맹활약한다면, 후반기 경기력에 따라 많은 팀을 고를 수 있다. 점점 시간은 포그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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