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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전남친' 송자호,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의전원·로스쿨 폐지"

작성일: 2022.01.10 15: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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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호. 제공| 피카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송자호(27) 피카프로젝트 대표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송자호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 9일 실시되는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자호는 "어른들의 이권다툼과 정치싸움 속에 위축돼 청년들이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제가 여러분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고충을 겪고 있는 청년으로서 창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을 다른 청년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청년 정책과 입법을 통해 그 유리창을 깨나가겠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온 가족이 평생 전국을 돌아다니며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도우시는 모습을 어렸을 때부터 보면서 자라왔다. 주말만 되면 아버지 손을 잡고 독거노인께 식사를 제공 드리면서 급식 봉사를 하였다"며 "서초에서 추억은 제가 살아온 시간속의 작은 태엽이었다"라고 서초구와 인연을 강조했다.

또 송자호는 "서초를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정시 입시와 고시를 부활시키고 의전원과 로스쿨을 폐지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하며 "현재 NFT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정책적으로 안정화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를 맡아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음주운전과 함께 뺑소니, 여성 감금 등의 의혹도 불거졌으나 법률대리인을 통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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